다음 달부터 암 보험료는 80% 안팎으로 오르고, 종신보험료는 낮아진다. 뇌·심혈관 질환을 보장하는 제품 보험료는 생명보험이 하락, 손해보험이 실비보험비교사이트 오를 전망이다. 생보사의 ‘종신보험’, 손보사의 ‘상해·사망보험’ 등도 사망률 감소로 보험료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보험사는 성수기 격인 7월 영업 대목을 누린 직후 3월에 맞춰 보험료를 조정하고 제품을 개정된다. 특히 이번년도는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경험생명표’를 새로 반영하면서 제품별로 보험료 조정이 잇따를 예상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해외 보험사들은 다음달 보험개발원의 ‘16차 경험목숨표’를 바탕으로 보험료 조정에 나선다. 보험사의 보험료 산정에 쓰이 상황은 ‘경험목숨표’는 보험업법에 준순해 보험산업의 평균 사망률·위험률을 처리한 통계로, 4년마다 개정된다. 이번 인생표의 평균수명은 남자 86.2세, 여자 90.4세로 지난 5차 생명표 준비 각각 2.8세, 2.6세 늘어났다. 평균수명이 늘면 의료자본이 증가하는 만큼, 질병보험의 보험료 상승도 불가피하다.
대표적으로 ‘암보험’이 꼽힌다. 주요 보험사는 다음달부터 암 보험료를 70%가량 인상할 계획이다. 예컨대 20대 남성(진단·통원·시술)이 9월 가입 보험료로 7만 2476원을 냈다면, 3월 가입 시엔 6만 6728원을 내야 한다. 동일한 보험 기준 20대 남성 보험료는 3월 6만 8960원에서 3월 8만 3811원으로 오른다.
손해보험사의 뇌·심혈관 질병 보험료도 인상끝낸다. 일부 손보사는 허혈성 심장질병 진단비에 대해 다음달 평균 40% 인상하겠다고 예고했다. 손보업계의 참조요율(업계 전체 평균 요율) 개정으로 뇌·심혈관 손해율이 증가했기 때문인데 이에 따른 보험료 인상 폭도 클 예상이다.
반면 동일한 뇌·심혈관 질환을 보장하는 아이템이더라도 생보사 보험료는 60% 안팎의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생보업계의 요청에 맞게 보험개발원이 인생보험사 참조요율에 처음으로 뇌·심혈관계 통계를 함유했기 때문이다. 생보업계의 안정적인 자체 통계가 처음 마련한 만큼 다음달부터 보험료 인하 효과를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실비보험비교사이트 누릴 수 있다. 실제로 한화목숨이 ‘뇌·심장 새 위험률’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내놓은 ‘한화삶 The H 건강보험’의 보험료는 기존 제품 준비 약 50~40% 줄었다.